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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재직자, 디지털 분야 국가기술자격에 관심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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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3. 06. 1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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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에 도전하는 이른바 'MZ세대'(1980~2005년생) 재직자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주로 관심을 두는 국가기술자격 종목은 디지털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공단)은 지난해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에 응시한 재직자 55만6000여명의 동향 분석 자료를 12일 발표했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 최근 5년간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에 응시한 재직자는 2018년 44만5934명에서 지난해 55만6232명으로 늘어나는 등, 연 평균 5.7%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 중 MZ세대 재직자는 2018년 25만1974명에서 지난해 33만1255명으로 급증하는 등, 연 평균 7.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 전체 재직자 중 MZ세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8년 56.5%, 2019년 57.0%, 2020년 57.1%, 2021년 58.6%, 지난해 59.6%로 매년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한편 MZ세대의 응시 비율이 높은 자격증 종목은 정보처리기사와 정보처리산업기사, 웹디자인기능사 등 디지털 분야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분야 모두 MZ세대 응시자가 전체 재직 응시자의 95% 가까이 차지했다.

이밖에 MZ세대 응시자들의 재직 기업 규모 별로는 1000명 이상 기업 비율이 22.4%로 가장 높았고, 재직 기업이 자격을 우대하는 내용으로는 '승진·배치 등 인사고과'가 31.3%로 가장 많이 꼽혔다. 또 응시 자격과 업무의 연관성은 81%로 자격시험 공부 또는 자격증 취득을 업무에 연계하려는 실용적 특성이 강했으며, 응시 목적은 '자기 계발'이 32.3%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 기준 MZ세대 재직자들이 주로 관심을 둔 국가기술자격 종목은 정보처리기사, 정보처리산업기사, 웹디자인기능사 등 디지털 분야다. 미용과 안전 관련 분야의 응시율도 높다.
MZ세대 재직자들은 국가자격시험 자격증 취득을 업무에 연계하려는 실용적 특성이 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응시한 시험과 업무와의 연관성은 81%에 달했다.
MZ세대 재직자의 국가기술자격 시험 응시 목적은 '자기 계발'이 32.3%로 가장 높고 '업무수행 능력 향상'이 25.6%로 뒤를 이었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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