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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달 7일부터 매주 일요일 진행하는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 65만 명의 시민과 외국인이 다녀갔다고 14일 밝혔다.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잠수교 하부에 책읽는 잠수교, 잠수교 놀이터, 플리마켓, 거리공연, 푸드트럭 등을 마련해 시민들이 이색적인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축제는 약 1000권의 도서와 빈백을 둬 누구나 앉아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책읽는 잠수교'를 만들었다. 또 친환경 소비를 직접 배우고 느낄 수 있는 '플리마켓', 한강의 풍광과 함께하는 식도락 '푸드트럭', 걷고 싶은 잠수교 산책길인 '칠링(chilling) 브릿지' 등을 조성했다.
또 음악, 마술 등 거리공연, 선셋 포토존, 칠링 힐링존, 잠수교 놀이터 등 부대행사가 꾸려졌다. 잠수교의 명물인 달빛 무지개 분수도 축제일에는 매시간 정시부터 20분간 가동된다.
이 밖에도 지난해에 이어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지난 5월 21일 잠수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3160팀이 신청하여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반기 축제는 7월 9일까지 진행된다. 하반기 일정은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일요일 이어진다.
주용태 한강사업본부장은 "큰 관심과 사랑으로 '2023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며 "한강 잠수교를 온전히 누리실 수 있도록 매주 일요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니 차 없는 잠수교에서 서울과 한강의 매력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