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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C랩, 유럽 스타트업 전시회서 ‘K-혁신’ 선봬…“글로벌 도약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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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민 기자

승인 : 2023. 06. 15. 10:22

비바테크 2023 참가…C랩 육성한 스타트업 전시
삼성전자 C랩 1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 2023'에서 관람객들이 삼성전자 C랩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사내 및 지역에서 발굴, 육성한 스타트업이 유럽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에 참가해 'K-혁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오는 17일까지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열리는 '비바 테크놀로지(비바테크) 2023'에서 C랩이 육성한 사내벤처와 스타트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비바테크는 2016년부터 시작한 유럽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시회로, 삼성 C랩이 비바테크에 참여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운영되는 'K스타트업 통합관'에 C랩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 과제 1개와 외부 스타트업 대상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로 육성한 스타트업 4개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C랩 인사이드 과제인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 보조 솔루션 '릴루미노'를 공개한다.

릴루미노는 저시력 장애인의 잔존 시력을 활용해 사물 인식률을 높이는 스마트폰 앱 '릴루미노 앱'과 안경 타입 웨어러블 기기인 '릴루미노 글래스'로 구성돼 있다.

삼성전자는 C랩 아웃사이드에서 육성된 스타트업 중 유럽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업체를 선정해 이번 전시에 선보인다.

선정된 스타트업들에게 이번 전시는 글로벌 시장 반응을 살피고 사업성 강화를 도모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로 꼽힌다. 현장에서는 신규 투자 및 사업 협력 상담이 활발히 이뤄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C랩 아웃사이드를 대구, 광주, 경북으로 확산하며 지역의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삼성전자가 C랩을 통해 육성한 사내벤처와 스타트업은 총 866개(사내 391개·사외 475개)에 달한다.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은 "이번 비바테크 참가는 C랩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C랩 스타트업들이 해외로 진출해 한국 스타트업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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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 2023'에서 관람객들이 삼성전자 C랩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제공=삼성전자
우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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