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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캐릭터, ‘라이선싱 엑스포’서 1300만달러 수출 상담액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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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3. 06. 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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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작년 대비 2배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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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라이선싱 엑스포'에 마련된 한국공동관./제공=한국콘텐츠진흥원
K-캐릭터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3 라이선싱 엑스포'에서 지난해 대비 2배가 넘는 수출 상담 성과를 냈다.

19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열린 '라이선싱 엑스포'에서 한국 참가 기업 16곳이 375건의 상담을 통해 1335만484달러의 수출 상담액을 달성했다. 이는 국내 업체 20곳이 온라인으로 참가한 지난해 수출 상담액 636만352달러의 2배 규모다.

'라이선싱 엑스포'는 캐릭터 지식재산(IP)과 관련해 주요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간거래(B2B) 라이선싱 전시회다. 콘진원은 국내 캐릭터의 인지도 제고와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한국공동관을 운영해 대표 캐릭터 기업 16곳을 소개했다.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영국 최대 규모 콘텐츠 배급사 BBC스튜디오와 '펭수' IP를 활용한 컬래버레이션을 논의했다. 완구전문 기업 토이트론은 라이엇게임즈와 완구 상품 개발을 협의하며 미국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캐릭터 콘텐츠 업체 로이비쥬얼도 북미 지역 라이선싱 에이전시 '브랜드 리에종'과 '로보카폴리' 관련 계약을 맺고, 해외 대형 완구 유통사 재즈웨어즈 등과 미팅을 했다.

콘진원은 오는 10월 영국에서 열리는 '브랜드 라이선싱 유럽'과 중국의 '차이나 라이선싱 엑스포'에서도 국내 기업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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