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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에너지절약 캠페인 ‘서울e반하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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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6. 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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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2시 시-산업부-중구청 등 유관기관 참여
에너지절약 플래시몹, 참여기관 대표 선언문 낭독 등
서울이반하다+포스터
서울e반하다 포스터 /제공=서울시
서울시가 명동 일대에서 에너지 위기로 인한 전기요금 인상으로부터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

시는 20일 오후 2시 산업통상자원부, 중구청,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남서울본부, 에너지서울동행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140명과 함께 여름철 에너지절약 합동캠페인 '서울e반하다'를 진행한다.

행사는 명동예술극장 앞 광장에서 에너지절약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낭독한 뒤 20~70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한 에너지서울동행단의 에너지절약 메시지를 담은 플래시몹(공연)을 진행한다.

공연 후에는 4개 팀으로 나눠 본격적인 명동 길거리 캠페인에 나선다. 상점에는 개문냉방 자제 등 다양한 에너지절약 요령을 홍보하고 미니 에코백과 부채를 함께 배부한다.

명동을 방문한 시민들에게는 △실내 적정온도(26℃) 유지하기 △사용하지 않는 조명 끄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등 생활 속 에너지절약 방법을 안내하고, 세 가지만 실천하면 하루 1kWh, 한 달이면 전기 사용량의 10%(1년 약 10만원) 가량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시는 절약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하철, 버스 옥외광고, 전광판, 공동주택 승강기(엘리베이터), 각종 사회관계망(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진행한다.

시는 이번 명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합동캠페인을 7월 20일 여의도, 8월 22일 강남역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인근 기후환경본부장은 "최근 국제적인 에너지 위기와 계속된 에너지요금 인상으로 전방위적인 에너지절약 노력이 필요하다"며 "작은 실천만으로도 전기요금 부담을 덜 수 있으니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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