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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형 폭염대책으로 무더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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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7. 0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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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들이 버스정류소에 설치된 서리풀 쿨링의자에 앉아 더위를 식히고 있다. /제공=서초구
서울 서초구가 생활밀착형 폭염 대책에 나선다.

구는 올 여름 '역대급 폭염' 예보로 구민들이 버스정류소에 편히 기다릴 수 있도록 시원한 의자를 제공하고 양산 대여, 무더위 쉼터 조성 등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준비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구는 버스정류소 의자에 앉아 구민들이 시원하게 기다릴 수 있는 서리풀 쿨링의자를 올해 총 31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서리풀 쿨링의자는 버스정류소 내 의자에 특수 설계된 온도 감지장치가 내장돼 있어 기온이 28℃ 이상이면 자동으로 상판을 냉각해 시원하게 유지시킨다.

또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전국 최초·최고 혁신사례 2관왕으로 빛나는 그늘막 '서리풀 원두막'을 확대 운영한다. 횡단보도 앞, 교통섬 등에 설치하며 기존 222곳에서 10곳을 확대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햇볕이 내리쬐는 무더위뿐 아니라 비가 올 때 우산으로 활용할 수 있는 2023년형 서리풀 양산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외에도 구는 독거어르신 등 폭염취약계층 집중관리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주민들이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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