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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청, 국가보호어류 어름치 금강본류에 1000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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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 기자

승인 : 2023. 07. 1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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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어름치 방류(7.10.)
어름치 방류 모습/제공=금강청
금강유역환경청은 11일 충남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 436번지 금강본류에 국가보호어류 어름치 1000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행사에는 금강유역환경청, 국립문화재연구원, 한국수자원공사, 대청호보전운동본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금강수계 국가보호어류 복원 생명잇기 사업'으로 추진되며 금강 상류부터 금강 3개 보 구간까지 연속적인 수생태 건강성 회복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위해 금강청에서는 작년 6월 21일 '금강수계 국가보호어류 복원 생명잇기 사업'으로 4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협약에 따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복원사업을 추진하며 사업비는 수자원공사에서 부담한다.

이번 방류하는 어름치는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이며, 순천향대학교 멸종위기어류복원센터에서 인공증식한 준성어 1000개체이다.

어름치는 잉어목 잉어과의 한국 특산어종으로 몸길이는 20~40㎝이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생물이며 금번 방류하는 금강은 어름치 서식의 남쪽 한계선으로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또한 국가보호어류 복원의 중요성과 의미에 대해 학생들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자연유산 체험사례 공모전'을 개최했고 당일 시상식도 함께 실시한다.

조희송 금강청장은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국가보호어류를 복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점차 사라져가는 국가보호종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지역별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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