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친화적, 청년이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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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서울형 강소기업에 육아휴직 인건비 지원 등 3종 혜택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청년이 선호하는 일과 생활의 균형적인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정책이다. 현재까지 총 427개 기업이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지원받고 있다.
시는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에 업무 공백에 대한 부담 없이 휴직 후 복직할 수 있도록 육아휴직자를 대체할 청년인턴 지원을 기업당 3명에서 6명까지 확대하고 인건비를 최대 23개월간 지원한다. 인건비는 서울형 생활임금 수준으로 해당 인턴의 4대 보험 사업자부담금까지며, 최대 지원 인원 6명 중 2명은 전액, 나머지 4명은 50% 지원한다.
서울시 거주 청년을 신규 정규직으로 채용 시 사내 복지개선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근무환경개선금'을 1인당 최대 1500만원씩 최대 4500만원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청년이 선호하는 일·생활균형을 이루는 기업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시 여성가족재단과 협력해 임직원 대상 일·생활 균형 기본교육과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진행한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다음 달 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일·생활균형제도 운영, 고용안정성, 일자리 창출실적 등의 평가지표를 심사해 9월 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김태균 경제정책실장은 "일·육아 병행에 대한 어려움이 저출생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만큼 일하면서 아이를 키우기 좋은 기업문화 만들기에 서울시가 힘을 보탠다"며 "육아 친화적이고 청년이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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