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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는 12일 재단법인 '바다의품' 대표단과 함께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의 초청으로 해군본부를 방문했다. 이들은 다 같은 바다가족이라는 인식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초청행사는 지난해 근무 중 순직한 해군 장병들의 유족에게 바다의 품이 위로금을 전달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은 이날 한국해운협회 회장이자 바다의품 이사장인 정태순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해운협회는 바다사랑 해군장학재단에 3000만원을 기탁했다. 바다사랑 해군장학재단은 해군 전사·순직자 유자녀의 학업을 지원하고자 지난 2014년 설립됐다.
이 해군참모총장은 "한국해운협회와 바다의 품에서 해군 순직 장병 유가족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의를 표했다.
정 회장은 "해군본부 초청과 감사패 전달에 감사드리며 각자 맡은 바 임무는 다를지라도 우리는 같은 바다가족으로 서로 돕고 협력해나가야 한다"며 "해군과 해병대, 해경, 해운, 수산 등 모든 종류의 바다산업 종사자가 다 같은 한 가족이라는 인식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바다에 대한 대국민적 인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