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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홍콩서 ‘유망기업 유치 로드쇼’ 성황리 개최…70여개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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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7. 2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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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 로드쇼 '서울 포워드(Seoul Foward)' 행사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가 홍콩에서 유망기업 유치를 위한 로드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는 서울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서울이 홍콩의 무역·투자 촉진기관인 홍콩무역발전국(HKTDC)과 손잡고 서울 진출을 원하는 7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날 홍콩에서 '서울 포워드(Seoul Forward)'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로드쇼에서는 기업의 진출 의사가 실제 투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법률·회계전문가와 기업 간 1대 1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됐다. 홍콩 핀테크 기업인 프리베 테크놀로지처럼 이미 서울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기업 사례도 공유했다.

또 서울의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경쟁도시와 비교해서 설명하고 외국인 투자기업이 서울에 진출할 경우 제공되는 투자 인센티브와 지원 서비스를 소개했다.

인베스트서울은 이날 홍콩 현지기업 중 서울 진출 의사가 있는 자금조달 서비스·컨설팅 제공업체 '파이넥스(Finex)', 블록체인 보안서비스 기업 '슬로미스트(Slowmist)'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두 기업이 서울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안착할 수 있도록 사전 마켓 리서치는 물론 법인 설립과 노무·법률 등 경영지원, 사무실 임차까지 전 과정을 올인원 패키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홍콩을 시작으로 아시아 거점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공격적인 현지 투자유치에 나선다. 현지 유망기업은 물론 글로벌 기업의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를 서울로 유치하기 위한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박경환 신산업정책관은 "적극적인 정보제공과 기업별 맞춤 지원으로 글로벌 기업의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를 서울로 유치하는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시는 글로벌 기업이 서울에 진출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고의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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