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2분기 서울 강남 등 주요 권역 오피스 임대료 상승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720010011781

글자크기

닫기

이철현 기자

승인 : 2023. 07. 20. 14:2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포토]도심속 가을의 고궁과 높은 빌딩
경복궁과 광화문 광장 뒤에 위치한 빌딩숲. /박성일 기자
올해 2분기 서울 3대 권역(강남, 도심, 여의도) 고품질·대형 오피스의 임대료가 상승했다.

20일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 JLL 코리아가 발간한 오피스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서울 A급 오피스 월평균 실질 임대료는 3.3㎡당 약 12만9700원이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3.4%, 전년 동기 대비 16.5% 오른 것이다.

JLL은 연면적 3만3000㎡ 이상, 바닥면적 1089㎡ 이상의 우수한 시설을 갖추고 입지가 뛰어난 건물을 A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주요 권역 모두 임대료가 상승한 가운데 강남 권역의 경우 도심·여의도 권역보다 가장 높은 분기별 상승 폭을 기록하며 3.3㎡당 14만원대를 돌파했다.

강남권역 A급 오피스의 월평균 실질 임대료는 전 분기 대비 6.8%, 전년 동기 대비 21.3% 오른 약 14만8600원 수준이었다.

도심권역은 약 12만6600원으로 전 분기 대비 2.0%, 전년 동기 대비 12.9% 상승했다. 여의도 권역은 약 10만9200원으로 전 분기 대비 0.5%, 전년 동기 대비 16.5% 올랐다.

공실률은 전 분기 대비 0.94%포인트(p) 상승한 2.0%였다. 도심 권역의 공실률은 전 분기 대비 0.46%p 오른1.9%였다. 강남권역의 공실률도 올해 2분기 준공된 '스케일 타워'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약 1.92%p 상승한 2.3%를 기록했다. 여의도 권역은 전 분기 대비 0.37%p 떨어진 1.8%를 보였다.

심혜원 JLL 코리아 리서치 팀장은 "최근 서울 3대 권역 A급 오피스 시장은 활발한 임차 수요에 비해 신규 공급이 극히 제한적인 상황으로 공실이 빠르게 줄고 있다"며 "임차할 수 있는 공간이 점차 줄고 임대료도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사옥 확보를 목적으로 기업들이 직접 투자에 나서는 모습이 보인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