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소상공인 빅테이터 플랫폼' 활성화 계획
|
21일 소진공은 '상생형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참여 상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생형 스마트상점'은 선도적인 스마트기기 기술과 역량을 가지고 있는 주관기관이 사업비 일부를 부담해 정부와 함께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민간주도 사업이다.
각 주관기관은 고유 기술패키지를 지원한다. 주식회사 케이티는 고객 주문부터 서빙까지 단계를 지원할 서빙로봇과 테이블오더, 주식회사 넥스트페이먼츠는 고객취향에 맞춰 주문 정보 변경이 가능한 AI키오스크와 매장 운용 개선을 위한 유동인구분석솔루션을 지원한다. ㈜섹타나인은 매장 스마트기술 솔루션 일환인 POS일체형 주방주문관리시스템(KDS), 고객대기관리시스템(웨이팅보드) 등을 지원한다.
선정된 상점은 주관기관이 제공하는 최대 2500만원 기술패키지를 도입할 수 있으며, 정부와 주관기관이 약 80% 이상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전국 약 300개 상점이며, 모집은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모집으로 진행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점포 내 모든 과정의 디지털화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디지털 전환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실제 소진공이 전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디지털 기술에 대한 수요는 65%에 달하지만, 정작 이를 실제 활용하고 있는 곳은 19%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진공은 △상권 △경쟁점포 △매출액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소상공인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오는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초기시스템 구축부터 서비스개발 ·확대, 고도화·사업화 단계를 현실화 한다는 계획이다. 소진공 관계자는 "디지털역량 강화를 통해 경영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소상공인이 혁신성장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소진공은 이커머스 소상공인 4만3000명 양성을 목표로 민간 플랫폼 기업과 상생협약을 체결해 플랫폼 입점, 교육 등 소상공인 맞춤 지원을 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5월 동행축제 기간 소상공인 온라인 매출 1200억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정부에서도 △상권정보시스템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전자상거래 교육과 실습 기회 제공 등 역량 강화 교육 다양화 △민간 플랫폼사 협업 통한 O2O플랫폼 진출 판로 확대 지원 △오프라인 매장에 디지털 기술 도입 통한 스마트상점 지원 사업 등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