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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교권회복 과감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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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7. 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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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시의회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학생인권조례등 서울교육의 근원적 제도개혁에 나서겠다고 21일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서울 서이초등학교에서 젊은 교사가 숨지는 참담한 사건이 발생했다"며 "시의회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과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애도했다.

김 의장은 그러면서 "서울시민들은 지난 10년간 '서울교육청 공교육이 처참하게 무너졌다'는 평가와 함께 서울교육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며 "의회는 모든 권한을 행사해 서울교육의 환부를 과감하게 도려내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는 오는 27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출석시켜 긴급 교육위원회를 열 계획이다. 또 관할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학교 현장 관련 책임 공무원 등으로부터 사건의 전말을 보고받고 문제점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 의장은 "교육 현장에서 참담한 사건들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다. 의회는 서울교육의 근원적 제도개혁에 단호하게 나서겠다"며 "원점에서 학생인권조례 등 서울교육의 모든 제도를 재검토해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공교육을 되살리고, 무너진 교권을 회복하는 방안을 흔들림 없이 과감하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장은 이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20대 교사가 보낸 침묵의 절규에 응답이 되도록 단호하고 철저히 추진하겠다"며 "서울시의회는 전사의 심정으로 교육을 바로잡는 전선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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