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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 상반기 학자금대출 이자 돌려드려요”…25일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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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7. 2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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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거주 대학(원) 재학생·휴학생·5년 이내 졸업생 대상
다자녀가구, 소득 8분위 이하 발생한 이자액 전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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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2회 대학(원)생 학자금대출이자지원사업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가 이달 25일부터 9월 15일까지 '제2회 학자금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서울시 대학(원)생 학자금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사회 진출 전부터 학자금대출을 안고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이자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지난 2012년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을 시작했다. 한국장학재단 대학(원)생 학자금 대출에 대해 이미 발생한 이자액을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형태로 지원한다. 이번에는 일반·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에 대해 올 1~6월 발생한 이자를 지원한다.

서울에 살면서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대학 또는 대학원 재학생, 휴학생, 5년 이내 졸업생이면 청년몽땅정보통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자 중 다자녀가구와 대출 당시 소득 8분위 이하인 청년을 우선 지원한다.

한국장학재단 대학(원)생 학자금대출에 대해 이미 발생한 이자액을 남은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형태로 지원하며, 연 2회(상·하반기) 나눠 접수한다. 이번 2023년 제2회 학자금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일반·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등록금·생활비 포함)에 대해 올해 1~6월 발생한 이자를 지원한다.

이번부터 다자녀가구 지원 기준이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돼 본인 또는 부모가 2인 이상 자녀를 둔 경우 소득분위와 관계없이 발생한 이자 전액을 우선하여 지원받게 된다. 신청 시 대학(원) 재학 또는 휴학생인 경우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증명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다자녀 가구에 해당하는 경우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내야 한다. 모든 서류는 공고일(7월 25일) 이후 발급된 것만 인정된다.


학자금대출이자 지원 여부와 지원 이자액은 서울시 학자금대출이자 지원 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돼 12월 중 한국장학재단 대출 계좌로 입금, 잔여 원리금에서 자동 상환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2023년 제1회 학자금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총 1만 5865명을 지원했다. 이는 올해 민생경제대책의 일환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지원 규모를 확대한 것이며 하반기에도 1만 6000여 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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