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0개 단지, 1만6455가구 공급 예정
"서울 청약시장 호조 이어갈 것…지역·단지별 양극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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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37개 단지, 총 3만407가구(임대 포함)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청약 온기가 돌기 시작하면서 분양에 돌입하는 단지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5~7월 신규 공급 단지가 없었던 경북과 전남에서도 분양 물량이 나오는 등 전국 17개 시·도 중 13개 지역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에서 20개 단지, 총 1만6455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17개 단지, 총 1만3952가구가 분양된다.
이달 서울에서는 8개 단지, 7352가구가 집주인을 구할 전망이다. 이는 올 들어 가장 많은 물량이다. 지난달 서울에서 분양된 단지들의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이 119.3대 1을 기록하는 등 청약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건설사들이 물량을 쏟아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 첫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서 선보이는 단지를 비롯해 동대문구, 광진구 등에서 정비사업을 통한 일반분양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이달 서울에 알짜단지가 몰려 있어 청약 수요자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등 서울 청약시장 내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다만 신축 아파트 대기수요가 풍부한 수도권과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를 제외하고는 여전히 청약 수요가 위축될 가능성이 높아 지역 및 단지별 경쟁력에 따른 청약 양극화 추이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