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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세아베스틸지주는 올해 2분기 매출 1조1079억원, 영업이익 8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계와 건설 등 수요산업 성장이 둔화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소폭 하락했으나, 1조원대 매출은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주요 자회사 세아베스틸이 생산·영업활동을 정상화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9.6% 증가했다.
세아베스틸은 계절적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수요산업 성장이 둔화되면서 매출이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 다만 철스크랩 등 주요 원부재료 단가가 하락하고, 판매활동이 안정화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6.4% 증가한 436억원을 기록했다.
세아베스틸 관계자는 "전분기 대비 자동차향 특수강 제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의 판매를 통한 수익성 확보 및 고정비 절감, 에너지저장장치 적극 활용 생산시스템 효율성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세아창원특수강은 2분기 매출액 4385억원, 영업이익 343억원을 기록했다.전년 동기 대비해 반도체, 석유화학 등 수요산업 부진으로 판매량이 감소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소폭 감소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수요산업의 전반적 부진으로 하반기에도 수오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아베스틸지주 관계자는 "원·부재료 공급망 불안이 지속되고 있고, 에너지 가격 인상에 따른 비용 가중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미래 수요산업 비중 확대 및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 영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