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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11일 공청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내년 상반기 2040 서울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공원녹지 기본계획은 공원녹지법 제5조에 따라 공원녹지 확충과 관리, 이용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법정계획이자 향후 20년간 서울이 만들어 갈 공원녹지의 방향성을 담은 장기계획이다.
이번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은 지난해 3월 시가 발표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과 정합성을 맞추고 공원녹지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녹색 이용, 녹색 채움, 녹색 회복 등 시민들의 눈높이와 요구에 맞춘 3개 세부 목표를 통해 광역에서 생활권까지 촘촘한 그린네트워크를 구축해 '녹색우선도시 서울'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시는 어린이, 고령자, 장애인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을 동반한 가구까지 공원 조성에 시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맞춤형 녹색 이용'을 지원한다.
유휴공간을 활용해 서울 시내 구석구석을 공원과 녹지로 채워나가며,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탄소 흡수 기능을 강화하고 자체 배출 탄소량을 떨어뜨리는 한편 집중호우, 산사태 등 재해를 막는 방재기능의 역할을 구축할 계획이다.
유영봉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앞으로 변화할 서울시민의 인구, 사회적 변화를 담아 공원녹지 분야 장기계획을 업그레이드했다"며 "생활권 내 공원녹지를 충분히 확보하고 '녹색 우선 도시'로 공간을 재편해 시민들의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