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 세계태권도시범경연대회 등 2026년까지 춘천서 개최
갈라쇼, 시범단 외 가수들 DJ 공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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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WT 임시집행위원회에서 결정된 대회들은 △세계태권도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 △세계태권도시범경연대회 △세계장애인오픈챌린지대회로 2026년까지 춘천에서 열린다.
WT시범단은 춘천시민과 함께하는 공연을 준비해 지난 17일 춘천시청 앞 광장과 19일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의 공연에 이어 21일 수상특설무대에서 갈라쇼를 마친다.
의암호를 배경으로 개최되는 이번 갈라쇼에는 WT시범단 뿐 만 아니라 엘리펀디 with DJ 비웨이브, 박진현 등 가수들의 DJ 공연도 함께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이상민 조직위원장은 "많은 시민분들과 함께 WT본부 춘천 유치와 세계태권대회 3년 개최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했으니 오셔서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