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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 7회를 맞이하는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는 전 세계 정부 관계자, 전문가, 기업들이 모이는 아태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이다.
올해는 '더 스마트한 도시, 더 밝은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한 혁신을 주제로 개막식과 다양한 콘퍼런스, 체험·전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도시 시장과 국내 시장들이 함께 각 도시의 스마트시티 성공모델에 대한 경험 등을 공유하는 'WSCE 시장(Mayors) 포럼'을 개최한다.
또한 수소도시관, 국가시범도시관, 자율주행 체험 공간 등 한국의 다양한 스마트시티 모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네덜란드, 태국, 사우디, 일본 등과 G2G 협력회의, 데이터·금융·거버넌스 등 분야별 콘퍼런스,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 등 총 5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상주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전 세계 정부·전문가, 기업이 모여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미리 확인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스마트도시의 축제"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스마트시티 기술을 전 세계에 확산하고 우리 스마트시티 기술들의 해외 진출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