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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경남신보와 ‘금융취약계층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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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금민 기자

승인 : 2023. 09. 08. 15:16

기관별 채권 관리 노하우 공유 협력
"지역 사회 서민금융 접근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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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오른쪽)과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왼쪽)이 8일 '지역사회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은 8일 경남신용보증재단과 금융취약계층의 안정적인 금융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지역의 금융 취약·소외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서민금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맞춤형 서민금융 상담지원, 개인 신용부채컨설팅·자영업컨설팅·금융교육 지원, 기관별 채권 관리 노하우 공유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서금원의 디지털 금융교육, 신용부채컨설팅과 경남신보의 자영업컨설팅, 창업·경영교육 프로그램 등을 서로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금원은 경남권에서 '이동상담'을 지원해 휴면예금 조회·지급 안내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재연 서금원 원장은 "이번 경남신보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업무 협업체계를 견고히 해 고객 데이터 정보 등을 상호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서민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긴밀히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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