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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포스코인터내셔널, LNG업스트림·해상풍력 성장성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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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3. 09. 1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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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도약 기반 마련"
하이투자증권은 11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LNG업스트림과 해상풍력 성장성이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탐사·생산(E&P), 액화천연가스(LNG) 인프라, 발전, 친환경에너지 등 에너지 사업 전반에 걸쳐 2025년까지 총 3조8000억원을 투자함으로써 LNG 전 밸류체인을 완성하는 한편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이투자증권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천연가스 밸류체인 측면에서는 신규 가스전 개발 뿐만 아니라 국내외 발전사업과 연계한 LNG 터미널 등을 증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먼저 미얀마, 호주에 이어 말레이시아 PM524 광구와 인도네시아 벙아 광구 등을 추가 개발해 매장량을 대폭 확대하면서 천연가스 업스트림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4월 호주 퀸즐랜드주 육상에 위치한 2개의 생산가스전인 아틀라스, 로마노스와 2개의 탐사광구 아르테미스, 로키바를 보유한 세넥스에너지 지분 50.1%를 인수한 바 있다. 세넥스에너지의 경우 최근 호주 최대 전력생산업체 AGL 등과 천연가스 공급계약을 맺고 2025년부터 최대 10년 간 공급할 예정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장기 공급계약 등으로 향후 가스전 확장 등이 순조롭게 이뤄질 것"이라며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호주 내 아틀라스와 로마노스 가스전 가스처리시설 증설이 완료되면 2025년 말 세넥스에너지의 생산능력은 현재의 3배 수준인 LNG 약 120만톤까지 확대될 것이며, 이 중 일부를 점진적으로 국내에 도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상풍력 성장성에 대해서도 "신안 해상풍력과 더불어 동해 권역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 프로젝트 공동개발에도 참여해 2030년까지 풍력사업 발전량을 2기가와트까지 현재 대비 30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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