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교동도와 경기 안산시 대부도, 전남 여수시 금오도, 경남 남해군 조도·호도, 제주 제주시 추자도가 올 가을 여행하기 좋은 섬들로 꼽혔다.
1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북한 연백평야를 조망할 수 있는 교동도는 DMZ 평화i랜드 뮤직페스티벌(16~17일)과 화개정원 축제(10월 14~15일) 등이 열려 특별한 재미까지 만끽할 수 있다. 또 낙조가 아름다운 섬 대부도는 갯벌 체험이 가장 큰 장점이고, 해안 기암절벽이 수려한 금오도는 트레킹이나 백패킹을 즐기기 안성맞춤인 곳이다.
이밖에 조도·호도는 여유로운 휴식을 원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이 1시간 내외로 걸을 수 있는 해안가 산책로가 일품이며, 추자도는 제주올레길 코스를 이용한 트레킹과 참굴비 축제(10월 13~15일) 등 레저와 식도락을 병행할 수 있다.
대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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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지는 대부도 갯벌의 하늘 위를 새들이 날아가고 있다./행정안전부
행안부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섬진흥원과 함께 지난 2022년부터 계절마다 관광하기 좋은 섬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가을에 갈 만한 5개 섬에 대한 여행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중인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만섭 행안부 차관보는 "앞으로도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문화자원을 가진 섬을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