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부진했던 영업실적은 4분기를 기점으로 턴어라운드를 보일 것"이라며 "수입 및 라이선스 브랜드 라인업 확장, 뷰티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양화, 대표 브랜드의 글로벌 전개를 통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의 도약 등을 감안하면 주가 재평가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흥국생명은 한섬이 지난 상반기에 이어 3분기까지는 부진한 실적 흐름이 불가피하겠지만 4분기와 내년 실적 모멘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 3416억원, 영업이익 311억원으로 상반기 부진이 이어질 전망"이라면서도 "올해 4분기부터는 지난해 4분기부터의 낮은 기저효과와 함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이유로 △대전 프리미엄 아울렛 지난 6월부터 영업 재개 △수입 및 라이선스 브랜드의 적극적인 라인업 확장 △전년의 낮은 기저효과가 긍정적인 동인으로 작용 등을 꼽았다.
박 연구원은 "안정적인 고객 기반으로 TIME, MINE, SYSTEM 등 확고한 브랜드 인지도, 수입·편집 브랜드 전개를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 가속화, 뷰티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다양화를 통한 성장 동력 마련 등으로 가치주에서 '성장가치주'로의 변신을 진행하고 있어 재평가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흥국생명은 한섬에 대해 매수 의견을 밝히며 목표주가로 3만5000원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