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1·2분기 연결순이익이 각각 1.5조원으로 상반기 누적 3조원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사상 최고치"라며 "전년 대비 은행, 증권, 생보 자회사의 실적개선 폭이 컸다"고 밝혔다.상반기 비은행 이익비중은 42%로 21년 최대치 45%에 근접했고, 전체 실적에서 비은행 부문이 강화된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키움증권은 2021년 4.4조원, 2022년 4.1조원을 넘어서는 연결순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은행 NIM(순이자마진)이 타은행주 대비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고, 향후 하락하더라도 하락 속도는 생각보다 빠르지 않을 것으로도 예측됐다.
김 연구원은 "자산건전성은 1·2분기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조선사관련 충당금비용 환입 가능성도 있다"며 목표주가로 7만원을 제시했다. 그는 "KB금융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유지하고, 은행주 톱픽으로 제시한다"며 "목표주가는 기존 6만6000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분기배당이 정착됐다"며 "업종 내 프리미엄이 부여된 PBR을 보이고 있으나 ROE 전망치 8% 중후반대 대비 0.4배 이하의 PBR은 저평가된 수치"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