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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경기 시흥·광주서 광역콜버스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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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09. 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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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용인·화성도 연내 서비스 예정
경기 시흥시 광역콜버스 시범사업 노선도
경기 시흥시 광역콜버스 시범사업 노선도./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경기 시흥과 광주에서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 시범사업에 나선다.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오는 20일부터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의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광역콜버스는 광역교통이 불편한 지역에서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정류장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다. 지난 6월 국토부, 경기도, 지자체 간 협약식 이후, 구체적인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지자체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시범사업을 개시하게 됐다.

시범사업 지역은 시흥시 MTV~사당역, 광주시 신현동~양재역 등 2곳이다. 수원·용인·화성 등 나머지 3곳은 연내 서비스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올해까지는 차량 내 비치된 QR코드를 인식해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내년부터는 기존 광역버스와 유사하게 교통카드로 요금을 지불하고 지하철, 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과 환승 가능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비스 이용 시 카카오T 앱의 홈 화면 > 전체보기 > 광역콜버스 아이콘에서 정류장·좌석·시간 등을 선택하면 예약 가능하다.

사전예약으로 출·퇴근 등의 정기적인 탑승이 가능하다. 일반예약으로도 일회성 탑승을 할 수 있다.

내년 6월부터는 일반정류장뿐 아니라 주거지와 더 가까운 가상정류장에서도 탑승이 가능토록 서비스를 점차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안석환대광위 광역교통운영국장은 "광역콜버스는 광역권에 처음으로 도입하는 수요자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로써 시범사업을 진행하는 동안 지자체 및 지역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며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광역 이동 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광주시 광역콜버스 시범사업 노선도
경기 광주시 광역콜버스 시범사업 노선도./국토교통부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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