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여가부는 배우자 부모의 호칭을 '아버님(아버지)'·'어머님(어머니)'으로 통일할 것을 권고했다. 이전보다 많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적지 않은 수의 남편들이 아내의 부모를 장인어른과 장모님으로 부르고 있는 호칭 문화가 반영됐다.
이 제안은 양성 평등의 취지를 살려 남편과 아내 집안의 어른들을 다른 호칭으로 굳이 구분하지 말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는데, 같은 맥락에서 여가부는 외조부모를 외할아버지·외할머니가 아닌 '할아버지'·'할머니'로 불러달라고 당부했다.
또 여가부는 자녀 돌봄·음식 준비·설거지·청소 등을 가족 모두가 함께 하고, '고마워요' 수고했어요' 등과 같은 인사로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표현하자고 권유했다.
한편 추석을 맞아 전국 가족센터 244곳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전통놀이와 한가위 운동회, 다문화 가족을 위한 전통문화체험,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을 지원하는 명절음식 함께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가족센터를 방문해 인증사진을 찍고 인생네컷 촬영권도 얻는 '가족센터 즐겨찾기 행사'도 연휴 기간을 포함해 다음달 12일까지 계속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