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버즈 FE, 시리즈 중 가장 긴 배터리 사용 시간…11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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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 S9 FE 시리즈는 전작인 갤럭시 탭 S7 FE 대비 개선된 기기 속도와 퍼포먼스를 통해 뛰어난 시청 경험과 생산성 향상을 제공하는 태블릿 제품이다.
갤럭시 탭 S9 FE+는 315mm(12.4인치), 갤럭시 탭 S9 FE는 277mm(10.9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최대 90Hz의 주사율 자동 보정 기능과 비전 부스터(Vision booster) 기능을 지원한다. 비전 부스터는 주변 조도에 따라 픽셀 단위로 디스플레이의 밝기를 자동을 조정하고, 색상과 색 대비를 조절해 야외 시인성을 향상시켜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탭 S FE 시리즈 최초로 IP68 등급 방수·방진을 지원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배터리 성능도 개선돼 갤럭시 탭 S9 FE+ 기준, 한 번 충전 시 최대 20시간의 비디오 재생이 가능하다.
제품에 내장된 IP68 등급의 S펜으로 언제 어디서나 아이디어를 쉽게 기록할 수 있으며, 노트 필기도 가능하다.
스토리지는 128GB와 256GB 두 가지 옵션으로 제공되며, 마이크로 SD 슬롯을 지원해 최대 1TB까지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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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 S9 FE 시리즈는 민트, 실버, 그레이, 라벤더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국내 출시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미국 에서 출시 가격은 499$(한화 약 68만원)부터이다.
갤럭시 버즈 FE는 삼성전자의 차별화된 무선이어폰 경험을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제공한다. 강력한 베이스 음으로 깊고 풍부한 소리를 제공하고, 강력한 성능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과 주변 소리 듣기 기능으로 사용자의 선호에 맞춰 손쉽게 외부 사운드 볼륨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3개 마이크를 활용한 자동 빔포밍과 AI 기반의 소음 제거 기술로 통화 시 주변 소음을 구분해 더욱 선명한 통화 음질을 지원한다.
갤럭시 버즈 FE는 최대 8.5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케이스에 포함된 배터리까지 합하면 총 3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ANC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최대 6시간, 케이스까지 포함하면 최대 21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어 갤럭시 버즈 시리즈 중 가장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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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싱스 파인드를 통해 잃어버린 버즈의 위치를 쉽게 추적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버즈를 두고 가는 경우에는 알림을 제공해 보다 안전하게 제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갤럭시 버즈 FE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그라파이트와 화이트의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1만9000원으로, 국내에는 10월 18일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새로 공개한 갤럭시 FE 시리즈 모든 제품에 다양한 종류의 재활용 소재를 일부 적용했다. 갤럭시 탭 S9 FE 시리즈 또한 일부 내·외장 부품에 △폐어망과 폐생수통, 폐PBT를 재활용한 플라스틱 △공정 중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활용한 알루미늄을 일부 포함한 소재가 적용됐으며, 갤럭시 버즈 FE 또한 일부 부품에 폐어망과 폐생수통을 재활용한 플라스틱을 일부 포함한 소재가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