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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난달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을 기존 2곳에서 10곳으로 늘렸다. 이에 따라 구는 총 123개 지점에 QR코드 안내문과 현수막을 부착해 주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용법은 간단하다.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은 공원 입구에 비치된 QR코드 스캔하면 개인 스마트폰이 휴대형 폐쇄회로(CC)TV로 변신, 성동구청의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와 연계해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실시간으로 대처할 수 있다.
1차로 확대된 곳은 주로 폐쇄회로CC)TV의 사각지대나 어두운 골목길, 재개발 공사장, 하천변 제방 등이 대상이다. 유형별로는 △산지형 공원 4곳(응봉산, 매봉산, 달맞이공원, 무학봉) △하천변 제방 1곳(송정제방·인근 중랑천변) △왕십리도선동 상점가 골목길 1곳 △성수전략정비구역 1곳 등이다.
구는 통학로, 우범지대 등 범죄 위험구간을 추가 조사해 서비스 제공 지역을 성동구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시범운영을 통해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의 효과성은 충분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