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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산업연구원은 10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83.8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월(90.2) 대비 6.4포인트(p) 떨어진 수치다.
이 지수가 기준선인 100보다 높으면 분양 전망을 긍정적,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으로 보는 주택사업자가 많다는 의미다.
같은 기간 수도권은 100.2에서 102.0으로 증가했다. 인천(93.5→103.6)은 크게 올랐으나 서울(102.4→100.0)과 경기(104.8→102.6)는 모두 떨어지며 지역별 온도차를 보였다.
금리 급상승 등 영향으로 사업 주체 및 수요자들의 자금 조달 능력이 악화하면서 아파트 분양에 대한 사업자들의 기대감이 낮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충남 85.0→56.3 △전북 85.7→64.3 △강원 85.7→66.7 △충북 85.7→69.2 등에서 분양전망지수가 감소했다.
분양물량 전망지수(104.3→97.1)와 분양가격 전망지수(115.9→108.6)도 모두 떨어졌다.
반면 미분양 물량 전망지수는 88.4→85.7로 2.7p 하락했다. 주택 공급 여건이 악화하는 가운데 분양가 상승세가 맞물려 비교적 가격 경쟁력이 있는 미분양 물량이 감소한 영향이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을 두고 본격적인 회복을 점치기는 어려운 만큼, 향후 시장을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는 게 주산연 측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