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기피 아닌 기대시설로”…시립강동실버케어센터 17일 개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017010007993

글자크기

닫기

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10. 17. 14:3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치매전담형 시설…지상 3층·정원 117명 규모
첨단 기술 활용 24시간 안심돌봄시스템 구축 추진
2030년까지 공공요양시설 20곳·안심돌봄가정 430곳 확충
오세훈 시장 시립강동실버케어센터 개원식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시립강동실버케어센터 개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서울시
스마트돌봄 기술과 친환경 정원을 적용한 시립강동실버케어센터가 17일 개원했다.

서울시 강동구에 조성된 시립강동실버케어센터는 지상 3층, 정원 117명 규모로 요양원과 병설 데이케이센터를 갖췄다. 총 사업비 224억원으로 약 3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달부터 어르신 입소를 시작했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오후 진행된 개원식에 참석해 입소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치매 전담형 시설로 설계된 센터는 어르신들의 인지능력과 정서 함양을 고려한 색채·공간 인지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사계절 꽃이 피는 친환경 정원을 조성해 어르신들의 정서를 돌볼 뿐만 아니라 이를 시민에게 개방해 기피시설을 기대시설로 구현했다.

센터는 다양한 돌봄로봇과 스마트 기기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24시간 안심돌봄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시립 및 구립 공공요양시설 확충을 통해 2030년까지 요양시설충족률을 80%까지 높일 계획이다. 지역친화형 공공요양시설 20곳 확충, 안심돌봄가정(서울형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430곳을 확충해 '안심 고령친화 도시, 서울'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수연 복지정책실장은 "시립강동실버케어센터는 세심한 디자인·조경을 통해 어르신 돌봄의 질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센터 공간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지역 친화적 시설의 면모를 엿볼 수 있게 했다"며 "앞으로도 공공요양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어르신의 든든한 노후를 보장하고 돌봄 가족에게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 시립강동실버케어센터 어르신케어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개원한 시립강동실버케어센터 어르신들의 치료 활동을 살피고 있다. /서울시
clip20231017103354
시립강동실버케어센터 전경 /서울시
박아람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