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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럼피스킨병 확진 38건으로 늘어…의심 사례 7건 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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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3. 10. 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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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럼피스킨병 확진 판정을 받은 충북 음성군 원남면의 한 축산농가에서 방역 요원들이 출입차량을 소독하고 있다. / 사진=연합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38건으로 늘어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오전 8시 기준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이같이 늘어났고 밝혔다.

지난 20일 국내에서 첫 발생 사례가 보고된 럼피스킨병은 21일 3건, 22일 6건, 23일 7건, 24일 12건이 각각 확인됐다. 25일에는 9건이 추가됐다.

발생 지역은 충남, 경기, 인천, 충북, 강원, 전북 등 6개 시·도로 확대됐다.

농식품부는 현재 의심 사례가 7건 보고돼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폐사율은 10% 이하이지만, 발병 시 소의 유산이나 불임, 우유 생산량 감소 등으로 이어져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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