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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기준으로는 7316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는데,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했다.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꾸준히 지원한 결과 3분기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전년말 대비 5% 증가한 231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중소기업대출 시장점유율은 23.0%에서 23.2%로 소폭 올랐다.
견조한 대출 성장에 힘입어 이자이익이 확대됐고, 비이자이익도 큰 폭으로 늘어났다. 3분기 누적 이자이익은 11.1% 늘어난 5조8979억원, 비이자이익은 125.5% 증가한 4577억원으로 집계됐다.
미래위험에 대비한 손실흡수 능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추가 충당금을 1046억원 적립했다. 대손비용률은 0.67%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각각 1.01%, 0.64%를 기록했다.
기업은행의 별도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88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다. 자회사별로 IBK캐피탈은 3.1% 늘어난 1606억원, IBK투자증권은 52% 증가한 60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IBK연금보험과 IBK저축은행은 각각 적자 전자전환해 318억원, 95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최근 저성장·고금리 지속에 따른 거래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악화에 대비해 건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동시에 일시적 어려움에 처한 잠재력 있는 중소기업이 반등할 수 있도록 돕는 '중소기업 리밸류업(Re:Value-Up) 프로그램'을 시행해, 은행의 중장기 성장기반을 확충하고 국가경제 활력 제고에 보탬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