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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31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5회 혁신릴레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혁신릴레이는 공직 내 혁신문화를 확산하고 각 기관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앞서 오세훈 시장은 올해를 '창의행정' 원년으로 선언하고 공무원의 적극적 시도와 새로운 도전을 통해 행정서비스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선 1부에서는 올 한해 서울시가 추진한 3건의 대표적인 창의행정 사례를 소개한다. 첫 번째는 창의행정 1호로 '지하철 15분 내 재승차 시 환승을 적용'해 추가 요금이 부과되지 않도록 한 제도다. 이는 시민 불편을 해소한 제도 개선 사례로 2023년 중앙우수제안에서 최고 훈격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두 번째 사례는 '온기창고' 사업이다. 보통 쪽방촌 주민들은 물품을 배분하는 날이면 춥고 더운 날에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지만 온기창고는 필요한 물품을 개인에 배정된 적립금 한도 내에서 자율적으로 가져가는 방식이라 편리함을 높였다. 마지막 사례는 '공공 공사장에 대해 동영상 기록관리'다. 민간 공사장까지 확대해 부실공사를 책임감 있게 예방하고 시민안전에 대한 신뢰도를 회복하고자 마련됐다.
2부에서는 직원들이 창의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방안을 담은 서울시 창의행정 인사혁신을 소개하고, 이를 어떻게 조직문화로 정착시킬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조직문화 공감 토크가 이어진다.
창의행정 인사혁신은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실행한 직원에게 파격적 보상을 통해 직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창의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자는 내용이다. 공감토크는 서울시 조직문화에 대한 저연차 공무원들의 솔직한 생각을 들어보고 창의행정 활성화에 필요한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다.
김상한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서울시민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불편사항과 필요한 지원을 적극적이고 새로운 시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서울시의 창의행정 우수사례를 정부와 타 지자체에 공유해 혁신적인 공공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