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 서식현황·주요 이동 경로 파악 등 위한 연구조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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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현재 멧돼지 도심 진입 차단을 위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주요 이동 경로에 총길이 약 16km에 달하는 멧돼지 차단 울타리를 설치하고, 북한산·도봉산·수락산·불암산 등에 포획틀 130여개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그럼에도 지난 1~9월 포획한 멧돼지는 288마리에 달한다.
시는 소방재난본부에 신고된 멧돼지 출현 위치 좌표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출현 신고 집중지점에 차단 울타리와 포획틀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또 서울의 멧돼지 서식현황과 주요 이동 경로 등을 파악하기 위해 개체수 조사 및 분포 현황 연구조사를 추진해 체계적인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한다. 아울러 중앙부처, 각계 전문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멧돼지 출몰 증가에 대한 다각적인 현장 목소리를 듣고 효과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한다.
유영봉 푸른도시여가국장은 "멧돼지 출몰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제한된 공간 내에서 사람과 야생동물의 마찰을 최소화하는 등 효과적인 관리 방안 마련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