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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월동 밭작물 가뭄…용수공급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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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이명남 기자

승인 : 2023. 11. 2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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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공사 전남본부가 부족한 강수량으로 월동 밭작물 생육 안정을 위해 용수공급을 지원한다.사진은 밭작물에 펌프를 이용해 물을 공급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전남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전남본부는 전남지역 지난 10월 강수량이 8.0mm로 평년(62mm) 대비 13% 수준에 불과한 가운데 월동 밭작물 생육 안정을 위한 용수공급을 지원한다

20일 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강수량('23.10.1~10.31)은 전남 8mm, 전북 14mm, 제주 21mm, 전국평균 17mm 보다 부족하다.

올해 초에도 광주·전남지역은 극심한 가뭄이 계속돼 생활용수 공급에도 비상이 걸린 바 있다. 가을 추수 이후부터 양수저류를 계속하며 농업용수 확보에 사활을 걸어 벼농사 용수공급에 큰 차질이 없었던 만큼 올해도 기상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만반의 준비를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설원예나 밭작물 재배가 늘어나는 추세에 비해 강우에만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전남본부는 밭작물 용수공급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올봄 해남군 등 6개 군 가뭄 지역의 밭작물 2400ha에 용수를 지원했던 것처럼 계속해서 밭작물의 안정적인 용수공급에 힘쓸 예정이다.

조영호 본부장은 "가뭄과 집중호우 등 극한 기후로 인한 물 관리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효율적이고 안전한 물관리로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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