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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 내년 6월까지 30조원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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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3. 11. 3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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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금융중개지원대출(이하 '금중대') 총 한도를 30조원으로 운용하기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한도 유보분은 19조1000억원에서 9조8000억원을 감액한 9조3000억원으로 조정했다. 한시적인 예비한도 9조원 및 재해복구특별지원 목적 3000억원 등이다.

당초 코로나19 관련 한시적 지원 조치 종료로 12월부터 19조원이 감액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은 가운데 통화긴축기조가 상당기간 지속될 경우 부정적 영향을 상대적으로 더 크게 받는 부문 및 지역을 지원할 수 있도록 9조원을 한시적인 예비 한도로 확보했다.

한은은 한도 유보분을 활용한 프로그램의 가동 여부, 지원 결정시 지원 규모·기간·대상·방식 등에 대해서는 추후 금융·경제 상황을 보아가며 검토할 예정이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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