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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임금인상분 연내 조기지급…곽노정 “다운턴 극복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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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기자

승인 : 2023. 11. 3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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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본사서 '직원 소통 행사'
SK하이닉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지난 10월 10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열린 구성원들과의 대담에서 회사의 미래 비전을 이야기하고 있다./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분기 흑자전환 시 주기로 했던 올해 임금인상분의 소급금을 12월 중 일괄 지급한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30일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함께하는 더(THE) 소통행사'를 열고 임직원들에게 "원래 (임금인상분은) 흑자전환 시 지급되는 것이지만 다운턴 극복의 의미를 담아 12월에 연봉인상 소급분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SK하이닉스와 노조는 지난 8월 올해 임금교섭을 통해 연봉 인상률을 총 4.5%로 정하되, 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시 인상분을 소급해 지급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임금인상분 소급금은 '분기 흑자전환 시'라는 조건이 붙었다. 이에 빨라야 내년 초에 지급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다만 SK하이닉스가 소급금 지급 시기를 앞당긴 것은 D램이 3분기에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그동안 애써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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