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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환경 교육 팝업북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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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3. 12. 07. 14:20

임직원 참여 DIY 팝업북 제작…부산·여주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 도서관에 기증
신세계사이먼
이현수 신세계사이먼 CSR팀 팀장(왼쪽)과 최운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2지역본부 본부장이 7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진행한 신세계사이먼 '어린이 환경교육 팝업북 기부'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사이먼은 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어린이 환경교육 동화 팝업북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신세계사이먼의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이다.

신세계사이먼 임직원들은 지난 한달간 120권의 DIY(Do It Yourself) 방식 팝업북 제작에 동참했다. 이번 팝업북은 기후 위기와 환경파괴 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을 주제로,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팝업북은 일반 평면 동화책보다 입체적이고 시각적인 효과 덕분에 어린이들의 흥미를 쉽게 유발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주제를 전달한다는 장점이 있다.

신세계사이먼이 기부한 팝업북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부산과 여주 지역의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 도서관 9개소에 기증돼 지역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예정이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팝업북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쉽고 즐겁게 깨닫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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