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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지적관리 업무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토지·지적 업무 전반에 관한 사항을 평가해 선진 부동산 정책을 구현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 기간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9월까지며 평가 분야는 △토지 정책 △부동산 평가 △부동산 관리 △공간 측량 △지적 재조사 등이다.
특히 구는 '부동산거래 교란행위 신고센터' 자체 운영을 통해 실거래가 띄우기, 가격담합 등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와 함께 24시간 부동산정보를 쉽게 제공하는 '카카오톡 챗봇 구축', 임차인에게 확정일자 부여와 계약 100일전 임대차계약 시 유의할 사항 등을 알려주는 '주거임차 알짜정보 알림서비스', 부동산시장 안정화와 선제적 대응을 위한 '부동산 동향 모니터링'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점도 큰 호응을 받았다.
이 외에도 구는 구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전세사기피해지원센터를 비롯해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개업공인중개사 신분증 달기 운영, 부동산중개사무소 방문 전 정보를 확인하는 중개사무소 QR코드 부착 등을 운영 중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구민의 소중한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토지정책'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거래질서 확립과 구민 재산권 보호를 통해 신뢰받는 부동산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