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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17일 국방부 기자단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비행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12주기를 기념해 진행된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에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지난 14일(현지시간)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이번달에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이 지속될 것이라고 공언한 이후에 자취를 감춘 것이다. 리 부위원장의 잠적은 이례적인 일이다.
우리 합동참모본부도 북한의 ICBM 발사가 임박한 것으로 보고, 북한이 그동안 ICBM 발사 장소로 활용해온 평양 순안 국제공항 등에서의 발사 준비 동향을 면밀히 추적·감시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