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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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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3. 12. 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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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이 지난달 31일 보도한 북한군 전술탄도미사일 2발 발사 장면./연합뉴스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의 이번 도발은 지난달 22일 이후 25일 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17일 국방부 기자단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비행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12주기를 기념해 진행된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에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지난 14일(현지시간)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이번달에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이 지속될 것이라고 공언한 이후에 자취를 감춘 것이다. 리 부위원장의 잠적은 이례적인 일이다.

우리 합동참모본부도 북한의 ICBM 발사가 임박한 것으로 보고, 북한이 그동안 ICBM 발사 장소로 활용해온 평양 순안 국제공항 등에서의 발사 준비 동향을 면밀히 추적·감시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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