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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신보 ‘위드 유-스’로 컴백…2월 23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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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01. 03. 08:33

트와이스 무드 필름 섬네일
트와이스 /JYP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와이스가 오는 2월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트와이스는 3일 공식 SNS 채널에 무드 필름을 게재하고 2월 23일 오후 2시 미니 13집 '위드 유-스(With YOU-th)' 발매 소식을 전했다. 신보는 찬란한 청춘 속 언제나 함께하는 존재를 향한 마음을 담았다. 이들은 2월 2일 발표하는 선공개 싱글 '아이 갓 유(I GOT YOU)'에 이어 '위드 유-스'로 팬들을 다시 찾게 됐다.

트와이스의 신보는 지난해 3월 미니 12집 '레디 투 비' 이후 약 1년 만이다. 앞서 이들은 미니 12집으로 발매 첫 주 음반과 스트리밍 합계 판매량 15만 3000장을 달성하고 역대 K-팝 걸그룹 기준 최고 수치를 기록하며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2위에 올랐다. 선공개곡 '문라이트 선라이즈'는 '더 필즈'에 이어 '핫 100'에 진입하는 등 각종 커리어 하이를 이뤘다. 해당 음반은 2023년 빌보드 연말 결산 차트의 앨범 종합 차트 '빌보드 200 앨범' 및 각종 부문에도 랭크됐다.

2023년 4월 서울에서 시작한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 역시 역대급 성과를 거뒀다. 이번 투어는 2023년 일본 오사카와 도쿄, 미국 LA와 뉴욕, 호주 멜버른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오는 2월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7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와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까지 전 세계 총 10개 지역 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특히 올해 7월 펼쳐질 닛산 스타디움 공연은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최초이자 역대 K-팝 아티스트 사상 두 번째로 해당 공연장에 입성하는 것이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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