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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위원장은 이날 3·15 민주묘지 참배 후 방명록에 '민주주의를 지켜낸 3.15의거 정신을 본받아 좋은 정치하겠습니다'라고 남겼다.
3·15 민주묘지는 1960년 자유당에 의해 자행된 부정선거에 항거해 마산(현재 창원시 마산합포구) 시민·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일어난 대한민국 현대사 최초의 민주·민족운동 희생자들을 모신 곳이다. 3·15 의거는 이후 이승만 정권 붕괴의 시초가 됐다.
한 위원장은 기념공원에 조성된 묘역 가운데 고(故) 김주열 군의 묘지를 찾아 위로했다. 김 군은 3·15 의거가 한창이었던 1960년 4월11일 마산 앞바다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는 3·15 의거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참배에는 경남에 지역구를 둔 강기윤·윤한홍·강민국 의원 등이 동행했다. 한 위원장 도착 1시간여 전부터 유튜버와 지지자들이 모여들었고 방탄·방검복을 착용한 경찰 경호인력 70~80명이 동선을 엄호했다. 유튜버들도 한 위원장 곁으로 5m 반경 이내로 접근하지 않기 등 가이드라인을 숙지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한편 한 위원장은 국립 3·15 민주묘지 참배 후 경남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