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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4] KG모빌리티, 와이트리시티와 무선충전 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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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 우성민 기자 | 강태윤 기자

승인 : 2024. 01. 10. 14:17

와이트리시티·위츠와 무선 충전 기술 개발
전기 픽업 O100에 탑재 계획 및 향후 개발 차종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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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이 2024 CES에 무선충전플랫폼 상용화 기술이 탑재된 토레스 EVX를 선보였다. / KG모빌리티
라스베이거스 우성민/강태윤 기자 = KG모빌리티(KGM)는 2024 CES에 무선충전플랫폼 상용화 기술이 탑재된 토레스 EVX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토레스 EVX에 적용된 무선충전 기술은 와이트리시티의 자기 공명 방식이 적용됐다. KGM은 무선 충전 글로벌 기업인 미국의 와이트리시티와 무선전력 송수신 안테나 모듈 등을 개발하는 위츠와 협력해 무선 충전 기술을 개발 중이다.

와이트리시티의 자기 공명 기술은 전력 소스와 수신기 두 시스템 사이에서 에너지를 전달하는 고주파 진동 자기장을 만드는 방식에 기반을 두고 있다. 전력 소스와 수신기는 특별히 설계된 자기 공명기로 근거리 장기장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전력을 전달할 수 있다.

KGM의 무선 충전 기술이 적용된 모델은 올해 하반기 양산목표로 개발중인 토레스 EVX를 기반으로 한 전기 픽업 O100 에 탑재 계획이다. 추후 개발되는 차종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무선 충전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를 충전 케이블 없이 충전하는 기술이다. 충전구 위치·별도의 공간 확보 등 기존 유선 충전 시 제기 되었던 불편사항 개선뿐 아니라 충전 편의성 제고와 감전에 대한 안전성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현재 무선 충전 기술은 미국·유럽·일본 등에서 연구 개발과 함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국제전기표준회의·국제전기통신산업연합 등에서 기술 표준안이 지속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KGM은 "무선 충전 기술은 충전효율·충전속도·충전거리 등 기술적 한계 극복을 위한 노력과 함께 도로에 내장되어 주행 중에도 충전할 수 있는 동적인 무선충전 기술까지 인프라가 확대될 전망"이라며 "고객의 충전 편의성 제고뿐 아니라 글로벌 충전 표준을 고려한 전기차 무선충전 시스템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성민 기자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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