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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낙준연대는 멸칭 가까워…리쌍브라더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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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기자

승인 : 2024. 01. 1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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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하는 이준석<YONHAP NO-5586>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이 16일 오후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새로운미래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연합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이 17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통합, 이른바 '낙준연대'에 관한 입장을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날 해당 프로그램에서 '제3지대 빅텐트'가 형성될 수 없다고 전망한 것에 대해 "김 전 위원장이 정확하게 봤을 것"이라며 "김 위원장도 정계 개편에 여러 번 참여했고 무엇보다도 정치에 대해 이해관계 없이 판단을 하고 말하는 분이기 때문에"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는 사실 세력 간의 연대 대화보다는 개혁적인 정책들을 내는 것에 우선 1~2주간 주력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김 전 위원장이 어렵다고 하는 것은 현실론"이라며 "결국 현실론을 뛰어넘는 누군가의 판단들이 있다고 하면 가능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고 했다.

이 위원장이 말한 현실론을 뛰어넘는 판단은 '파격'이었다. 그는 "어쩌면 누군가 기대하기 어려웠던 수준의 도전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 전 대표의 신당 새로운미래와의 통합을 의미하는 낙준연대의 실현 가능성을 묻는 사회자의 말에 "그 낙준연대라는 표현은 좀 멸칭에 가깝다고 본다"며 "국민들이 그렇게 부르면 받아들여야 한다. 근데 '리쌍브라더스'라든지"라고 답했다.

이어 "지지하는 국민들이 많아지면 좋은 명칭을 가지고 그걸 유도할 것"이라며 연대 가능성에 대해 "닫아놓을 리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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