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청년창업센터는 청년들의 창업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됐으나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창업 공간 외에 청년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공유공간(9개)이 새롭게 조성했다.
공유공간은 층별로 △3층에는 각종 공연, 전시, 행사가 가능한 라운지와 원데이 클래스, 소모임 등을 위한 공유작업실(2개실), 전문 카메라와 조명을 갖춘 영상촬영·편집실이 있으며 △4층에는 재능기부 강의, 회의 등 최대 3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교육실과 컨설팅, 상담, 사무용의 공유오피스(3개)로 구성돼있다.
운영시간은 화~일요일(월요일 휴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시민 누구나 이용(청년 이용자 우대)할 수 있으며, 온라인(네이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공간별 이용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