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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클라우드 사업 전년비 63% 성장…“IT 서비스 긍정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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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기자

승인 : 2024. 01. 2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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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제공=아시아투데이
삼성SDS의 2023년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23%, 영업이익은 11.8% 감소했다. 이는 물류 부분 매출이 전년 대비 36%가량 감소한 영향으로 보인다. 반면 클라우드 사업은 63%가량 매출이 늘어났다. 삼성SDS는 클라우드 사업 전망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생성형 AI사업을 본격적으로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25일 삼성SDS는 클라우드 시스템에 생성형 AI 결합을 가속화(Accelerator)하는 플랫폼 '패브릭스'와 지적 작업을 자동화하는 솔루션 '브리티 코파일럿'을 올해 선보일 계획이다. 패브릭스 프로그램은 올 상반기에 공식 출시 될 예정이며 브리티 코파일럿은 올 2월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클라우드 사업 안정화 됨에 따라 AI 기반 가상상담 서비스를 통해 사업 범위도 확대할 예정이다.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도 '생성형 AI 서비스를 통한 기업의 하이퍼오토메이션(Hyperautomation) 혁신'을 주제로 삼성SDS의 생성형 AI 서비스인 패브릭스와 브리티 코파일럿 실제 시연을 공개한 바 있다.

삼성SDS는 2023년 매출액 13조 2768억 원, 영업이익 8082억 원으로 집계된 잠정실적을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 영업이익은 11.8% 감소했다. 삼성SDS의 4분기 매출은 3조 3771억 원, 영업이익 2145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5% 감소했으나, 영업 이익은 14.4% 증가했다.

사업 분야별로 보면 IT서비스 사업 연간 매출액은 제조·금융·공공 분야 클라우드 사업 전환·확대와 차세대 ERP, MES 시스템 구축 등에 힘입어 6조 105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3% 성장했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의 연간 매출은 1조 8807억원을 기록했다. 물류 부문 매출액은 7조1710원으로 계속되는 글로벌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36.4% 감소했다. 그러나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Cello Square)는 단순 물류 실행을 넘어 지능형 공급망 관리의 한 축으로 진화하면서 매출이 지난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152% 성장한 2410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SDS는 "올해 국내 경제는 여전히 어려운 경영 환경이 예상되나 클라우드 시장은 AI서비스 등장 등으로 인해 2027년까지 연 평균 10% 후반의 높은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SDS는 2022년 3개년 배당성향을 30%로 한다는 배당정책에 따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배당안을 주당 2700원으로 결정했다.
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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