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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5G 성장세 둔화…“구독 서비스 연계·AI 등 매출 성장 추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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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기자

승인 : 2024. 02. 0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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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사옥./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5G 보급률이 올라가며 매출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가입자 순증 위주 성장 외에 구독서비스 연계·AI 활용 및 로밍 등으로 매출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5일 김양섭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202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3년 말 기준으로 당사의 5G 보급률이 68%를 넘어가면서 가입자 매출 성장세가 전년 대비 완연히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어 "2019년 5G를 서비스 시작한 지 5년 차에 접어든 시점에서 보면 불가피란 상황으로 생각한다"며 "가입자 순증 위주의 성장 외에 다양한 방법으로 무선 매출의 성장을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구독 서비스 연계 계획을 밝혔다. 김 CFO는 "최근에 화제가 되었던 A자사의 아이폰 통화녹음과 같은 킬러 서비스를 통해 고객유치와 리텐션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T우주 등 구독 서비스 연계와 같은 차별적인 혜택 제공을 지속 확대해서 프리 요금제에 대한 고객 니즈를 끌어올리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AI활용 계획도 전했다. 그는 "적극적으로 AI를 활용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안하고 효율적이고 품질 높은 고객 상담을 제공하는 등의 고객 경험의 개선을 통해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로밍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매출 성장원을 추가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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