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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사랑의 온도’ 202.2도 달성…7억1870만원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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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신동준 기자

승인 : 2024. 02. 0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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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액 3억5500보다 높아
기업 및 각종 단체, 시민 정성 모여
23개 읍·면·동 주민센터 앞장
희망 나눔 캠페인
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 이재연 지부장(오른쪽 첫번째)이 '희망 2024나눔 캠페인' 성금 2000만 원을 기탁 후 이학수 정읍시장(가운데),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읍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희망 2024나눔 캠페인'을 통해 사랑의 온도 202.2도(모금액 7억1870만 원)을 기록했다.

6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의 진행된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은 이웃사랑을 위한 범국민 모금 운동으로 목표 모금액의 1%가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가 1도씩 올라간다.

지속적인 물가상승과 경기 불황이 겹쳐 모금 목표 달성이 힘들 것이란 예상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소외된 이웃들의 삶이 더욱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 정읍시민과 기업들은 한마음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여갔다.

그 결과 7억1870만원을 모금해 목표액 3억5500만 원 대비 202.2%를 달성했다.

이번 모금에는 큰 금액을 기부한 기업들을 비롯해 각종 단체와 협회, 시민들의 정성이 모였다.

특히 23개 읍·면·동 주민센터의 역할이 컸다. 시민들과 기업들이 성금을 기탁하는 창구 역할을 하며, 각 읍면동의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모았다.

모금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이나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 취약한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 등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성공적인 캠페인 결과는 시민의 따뜻한 정과 지역민과 함께하고자 하는 나눔을 실천한 지역기업(단체)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기적"이라며 "이 같은 기적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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