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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 김병기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동 중앙당사에서 "1차 심사 결과 경선 지역은 23개, 단수 지역은 13개로 36개 선거구"라며 "현역의원이 있는 곳은 15개 지역, 원외 지역구는 21개"라고 설명하고 명단을 밝혔다.
서울 지역구로는 3곳이 공개됐다. 서대문을에서는 김영호 의원, 문석진 전 서대문구청장이 경쟁한다.
송파을에서는 박지현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송기호 민주당 송파을 지역위원장, 홍성룡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겸임교수가 경선을 치른다.
송파병에서는 남인순 의원, 박성수 전 송파구청장이 맞붙는다.
단수 공천을 받은 후보는 최형욱 전 부산 동구청장(부산 서구동구), 김태선 전 청와대 행정관(울산 동구), 한영태 전 경주시의원(경북 경주),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충남 공주부여청양) 등이다.
임혁백 민주당 공관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공천은 혁신과 통합의 공천이다"며 "혁신과 통합은 명예 혁명 공천으로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1차 심사 결과 발표 명단에 들지 않는 선배 정치인들은 후배를 위해 길을 터줄 수 있도록 책임있는 결정을 해주길 부탁한다. 둘째, 본의아니게 윤석열 검찰 정권 탄생에 원인을 제공한 분들 역시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주길 바란다. 셋째, 이번 발표에 포함되지 않은 후보들은 어떤 어려운 상황이 오더라도 약속한 대로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아름답게 승복하고 민주당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 위원장은 2차 발표 시기에 관해서는 "아무래도 구정 이후가 돼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