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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민 국힘 예비후보, 화성을 출마 선언…“동탄 질적 성장 가져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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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기자

승인 : 2024. 02. 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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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인재 영입 환영식에서 한정민 삼성전자 DS부문 연구원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연합뉴스
국민의힘 총선 영입 인재인 삼성전자 DS부문 연구원 한정민 예비후보가 8일 경기 화성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한 예비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정치의 역할은 국민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저는 국회에 진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은 반도체 산업의 경쟁우위를 잃어가고 있다"면서 "정치는 반도체 산업을 정쟁의 도구로 사용했을 뿐 국가전략산업을 어떻게 끌어가고 지원할지 제대로 논의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첨단기술 기반 수출 주도의 성장 구조로 한강의 기적을 이룬 대한민국이 미래성장동력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반도체 투자항목을 늘리고 세액공제 의무기한을 연장하는 조세제한특례법 개정안 통과를 적극 추진해서 우리 반도체 산업의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기술 유출 중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반도체 기술을 보호하기 위해서 국가첨단전략산업군 기술유출방지기구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한 예비후보는 "제가 제시하는 반도체 산업 육성 패키지들은 모두 동탄에 새로운 자본의 유입을 이끌어 도시의 질적 성장을 가져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아울러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의 교통인프라 강화, 교육 인프라 조성, 화성특례시 준비, 소아병원 및 24시 돌봄센터 건립 추진 등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한 예비후보는 "동탄시민 여러분, 저는 정치인이 아니었다. 여러분과 똑같이 하루하루 벌어서 먹고 살며 노후 걱정하고 밤에는 소주 한잔하면서 신세 한탄하는 사람"이라며 "하지만 시민 여러분이 그러하듯 저에게는 꿈이 있었다.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정당활동을 시작하니 막연했던 반도체 패권국가와 교육도시 동탄에 대한 비전이 선명해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제는 실천하고 싶다"며 "여러분과 같은 입장에 섰던 동료시민으로서 제 출발을 성원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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